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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기록

캐시멜로 (핀테크 스타트업) 회사 첫 출근

인디개발자 2017. 3. 29. 08:50

핀테크 스타트업 캐시멜로 라는 회사에 입사를 하였다.

전세계 화폐를 하나로 통합 할 수 있는 비전을 제시하고 있는 캐시멜로는 다양한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

아침에 출근을 하고 자리 정리하고 (아직 텅 빈 책상 이지만) 노트북을 켜고 와이파이 연결하고 약간은 설레임과 약간은 걱정스러움과... 이것저것 섞여있는 감정이 든다.

창문밖에서 나는 자동차 소리밖에는 들리지 않는 조용하고 차분한 아침이다.

내가 무슨 역할을 해야 할지는 계속 생각하고 있다.

나는 프로그래머다. 프로그램 잘 만드는 일이 나의 소중한 할 일이다. 여기서의 나의 할일은 iOS 앱 개발이다.

이제 인생을 좀더 천천히 생각해 볼 나이가 되었지만 세상은 너무 빨리 변하고 너무 빨리 앞서간다.

따라가기도 바쁘겠지만 그래도 나의 경험이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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